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요제프 프리츨 친딸 감금 강간 사건 (문단 편집) == 검거 == [[파일:external/www.20minutos.es/807725.jpg]] 요제프 일가의 가계도. 빨간색이 감금당한 아이들이며 연두색이 입양 형식으로 키워진 아이들이다. 24년 동안 벌어진 요제프의 근친상간과 감금, 4남 3녀 출산 사실을 부인이나 다른 가족들은 물론 집에 세들어 살던 사람도 전혀 알지 못했다. 권위적인 가장이었던 요제프는 부인이나 다른 사람들을 절대 지하실 주변에 얼씬거리지 못하게 했기 때문에 검거도 정말 우연히 이루어졌다. [[2008년]] [[4월 19일]] 지하실에 갇힌 3명의 아이 중 하나인 19살이었던 첫째 커스틴이 [[콩팥|신장]]에 문제가 생겨 심한 고통을 호소하고 [[혼수상태]]에 빠지자 엘리자베트의 간곡한 호소로 요제프는 커스틴을 데리고 [[병원]]에 갔다. 원인은 태어난 뒤 19년 동안 평생에 걸쳐 산소 결핍과 영양 부족에 시달렸기 때문이었다. 이때 엘리자베트는 24년 만에, 커스틴은 태어난 후 처음으로 바깥 세상에 나왔다. 참고로 오스트리아에는 [[무적자|주민 등록이 안 되어있는 사람]]이 극히 드물어 진료를 받으면 그 즉시 누군지를 알 수 있는데 한두 살도 아니고 '''19세나 된 소녀가 등록되지 않은 것'''이 의심을 샀다. 특히 커스틴의 옷에 엘리자베트가 사랑한다고 쓴 노트가 있었는데 그렇게 사랑하는 엄마가 왜 애를 이 지경으로 만들었는지 수상하게 여긴 의사가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엘리자베트 [[실종]]사건을 다시 수사하게 되었다. [[4월 26일]], 무슨 생각인지 갑자기 요제프는 엘리자베트와 지하에 감금했던 세 아이들을 데리고 아내에게 '''24년 만에 딸이 돌아왔다'''고 되도 않는 [[구라]]를 쳤지만 이미 수사에 들어간 경찰이 집에 들이닥쳤다. 경찰은 요제프의 집을 꼼꼼히 수색하여 지하실을 발견했다. 이 공간에 대해 요제프는 당연히 제대로 설명을 하지 못했다. 결국 지하실 아이들의 유전자 검사 결과 요제프와 딸 엘리자베트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들임이 밝혀졌다. 근친상간임이 확실했고 이에 따라 경찰은 두 사람을 일단 구속한 뒤 각각 격리한 채로 추궁한 끝에 엘리자베트로부터 '요제프를 다시는 만나지 않게 해 줄 것'을 조건으로 요제프가 친딸을 감금하고 무려 '''31년'''간이나 성폭행을 저질러 왔다는 증언을 받아냈다. 경찰은 다시 요제프에게 이 사실을 근거로 강하게 추궁했으며 요제프가 결국 모든 걸 자백하여 사건의 전말이 밝혀졌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